728x90
코칭과 강의를 하는 저는 '답답함'을 호소하는 리더를 자주 봅니다. '조금 힘듭니다.' 라는 정도가 아니라 어두운 방 안에 혼자 있는 것 같다는 토로를 하는 리더가 적지 않습니다. 주로 결정의 순간 때 많이들 느끼신다고 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dpUWZg/btrwrIgMHc8/dm7I9dq7oAoUN46T1YJZc0/img.png)
자, 이제 컴컴한 방에 혼자 있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낮에도 암막 커튼을 치면 빛이 없지요. 이 때 창문을 조금 연다면 빛이 들어 올 겁니다.
우리는 빛의 '반대말'이 어두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두움은 빛이 없는 상태일 뿐 반대말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빛의 부재 상태, 즉 투명함이라고 해야겠죠) 이처럼 '실체가 없는' 어두움이 리더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쩌면 두려움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체가 있는 '빛'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면 어두움은 한낱 허상 같은 걱정거리일 수 있습니다.
어두움이 여러분을 두렵게 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커넥팅더닷츠 | 김진영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 사업자 등록번호 : 884-06-01976 | TEL : 010-2365-6696 | Mail : jykim.2ndlife@gmail.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경기김포-2724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글 > '지금리더'뉴스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제해결은 제대로 된 '문제정의'에서 시작한다 (0) | 2022.04.17 |
---|---|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 (0) | 2022.03.26 |
리더십은 '불편함'과 함께 시작된다 (0) | 2022.03.17 |
순간의 마법 : 짧은 자축, 그리고 빠른 복귀 (0) | 2022.03.14 |
'여성'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 (0) | 2022.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