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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스쿨2 시즌2 '코칭' 주제 두 번째 모임 (2024.11.02) #리더십스쿨 '코칭' 주제로 두 번째 시간을 05:30부터 가졌습니다. @_@* help vs. support* 사고를 예방한 사람보다 발생한 사고를 잘 처리한 사람을 조직에서 높게 쳐주는 세태* 심리적으로 아픈 사람은 코칭하지 말라. 심리상담이나 정신과 치료가 필요* 부하직원은 전폭적으로 신뢰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운 문제* 부하가 상사에게 자꾸 의지하려고만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Y/N 말고 옵션(객관식)으로 가져와라. 상사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권한 위임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 결과물에 대한 책임 소재 여부가 중요* 1:1 미팅... 리더 말고 직원이 이끌어야 한다. 리더가 답을 주는 자리라면 부서 미팅과 다를 바가 없다. 업무보다 개인의 발전에 대해 말하도록 해보자. 1:1 .. 2024. 11. 2.
[북토크] <위임의 기술> 강남 (10/22화 19:30) '위임'은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올리는 데 일조하는 리더십의 핵심적인 방법이죠.동시에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동기부여 스킬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문제는 이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입니다.이제는 '위임'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위임하는 할 줄 아는 사람이 조직에서도 환영받는 시대인데요.어떻게 리더도 성장하고 직원도 성장하는 방향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위임, 어떻게 잘할 수 있을까요! 이번 북토크에서 어떻게 하면 리더로서 업무 소통을 잘해서, 위임 잘하는 리더로 거듭날지 알아보면 어떨까요!10월 22일 저녁 7시 30분, 트레바리 강남 아지트에서 만나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원온원, 피드백, 코칭, 부서 미팅… 이게 다 뭔가 싶은 분일은 넘쳐 나는데, 성과 부진으로 힘들어.. 2024. 10. 14.
<위임의 기술> 네 번째 질문: 직원 대상 코칭을 꼭 해야 할까요? Q. 직원 대상으로 '코칭'을 꼭 해야 할까요?​A. 결론적으로 코칭을 할 필요는 없다. 정확히는 코칭 미팅(세션)을 할 필요는 없다. 왜냐면, 리더-직원 간의 코칭 미팅은 제대로 되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난 당신의 성장을 돕는 코치입니다'라고 앉아도 직원 입장에서 솔직하고 내밀한 얘기를 하기 어렵다. 내가 코칭할 때마다 제일 먼저 하는 얘기는 '프라이버시 보장'이다. 회사 돈으로 하는 코칭이어도 마찬가지다. 코칭 내용을 회사에 보고하지만 대상자가 지목하는 내용은 뺀다. 그러다보니 별별 얘기를 다 듣는다."지금 사표를 써놨습니다.""이혼하려고 했습니다.""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이런 얘기를 하지 않았다면 대상자와 코칭은 수월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솔직함은 대상자와 나와의 '거리.. 2024. 10. 14.
<위임의 기술> 세 번째 질문: 1:1 미팅(원온원), 코칭, 피드백, 멘토링, 부서 미팅... 이게 다 뭔가 싶다. 소통이 강조되면서 소통 잘하기 경주로 내몰린 리더가 많다. 최근 리더십 교육의 절반이 소통 주제다. 대략 이런 식이다. "1:1 미팅을 새로 시작하세요." "좋은 리더는 좋은 코치입니다." "제가 멘토링까지 해야 합니까?" "부서 미팅은 주간회의로 계속하는 게 맞나요?" "좋다고는 하는데 이걸 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소통의 형식과 기술을 구분해야 한다. 1:1 미팅(원온원), 코칭, 컨설팅, 피드백, 멘토링, 부서 미팅, 카운슬링... 형식은 소통이 일어나는 개념적 공간이고, 기술은 공간에서 활용하는 테크닉이다. 고로 이 둘을 구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기술을 형식으로 이해하면 대혼란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교육과 시도는 각개격파 식으로 진행된다. 전체적으로 정확한 분류와 .. 2024. 10. 11.
<위임의 기술> 두 번째 질문: 업무량 관련 직원들 갈등을 푸는 방법은요? Q. 직원들 간 업무량 관련 갈등은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A. 얼핏 보면 업무를 덜 맞으려는 것처럼 보인다. 실제 이런 상황이 많긴 하다. 만약 그렇다면 다른 처방이 필요하다. 속내를 알아보면 다른 이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내 역할과 책임 이상으로 업무를 맡길 꺼려한다는 것이다. 후배인 내가 선배보다 일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이는 공정성 이슈와도 결부돼있다.리더 입장에선 직원의 역량 수준과 부서 상황 등을 파악해서 방정식을 풀어야 한다. 하지만 난해하고 복잡하다. 개인 성향과 취향이 크게 작용해서 그렇다. 이럴 경우 명확하게 풀 수 있는 단 하나의 기준은 '연봉'이다.경력 사원 채용이 주를 이루면서 직위별 Pay band는 깨졌다. 책임보다 연봉 높은 선임, 부장보다 연봉 높은 차장.. 2024. 10. 10.
<위임의 기술> 첫 번째 질문: 명확한 업무 지시란 무엇일까? 1일 #위임의기술 첫 번째 질문Q. '명확한' 업무 지시란 무엇일까?A. 직원은 명확한 업무 지시를 바란다고 말한다. 리더 입장에서도 일부러 불명확한 지시를 하는 경우는 흔치 않을 거다. (명확히 한다고 하는데 직원이 그렇게 들리지 않는다면 기본 소통 능력이 부족한 경우다)문제는 직원이 생각하는 명확한 업무 지시가 대개는 세세한 할일과 방법 수준이라는 점이다. (솔직히 이 정도를 매번 원한다면 본인은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속마음은 '내가 할 일을 딱 알려주세요! 난 그거 하고 손 털라니까!'가 아닐까 싶다.안타까운 현실은 리더가 모든 업무의 결과나 방향을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점점 더 많아진다. 그래서 리더는 업무 지시를 어려워 한다. 확실한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중.. 2024. 10. 9.
리더십스쿨2 시즌2 '코칭' 첫 번째 모임(2024.10.05) 리더십스쿨2 시즌2 '코칭' 첫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 수직형 구조에서 수평형 구조로 조직이 변화에 따른 장/단점 * 중간관리자의 어려움 가중; * 의사소통은 수평적으로, 실행은 수직적으로 * 나이에 따른 차이 실감 * 과거에는 '관계'와 '숙련'이 중요, 최근에는 '업무'와 '창의'가 중요 * 조작주의  방임주의  * 코칭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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