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9 ‘이 친구야, 스펙은 실력이 아니야!’ 팀장은 오늘도 열불이 납니다. 위에선 임원한테 깨지고, 아래로는 팀원한테 받힙니다. 멍하니 화병 직전 상태로 앉아 있자니 사리가 수십 개는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소리라도 크게 지르고 오면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릴 것 같은데… 이런 팀장의 마음을 대변해서 시원하게 말하겠습니다. ‘팀장의 속마음’, 사이다 같은, 당신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핵심 내용만 뽑아 1장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직접 말은 못 하더라도 출력해서 해당者 책상 위에 두면 어떨까요? ^^/ “박 과장님, 제가 이런 허드렛일이나 하려고 스펙 쌓고 입사한 게 아닙니다!” 들어온 지 석 달 된 신입사원 윤OO 씨가 오늘 회의에서 한 말이다. 같이 보고서 작성을 하던 박 과장에게 단단히 화가 났던 것 같다. 박 과장 역시 감정이.. 2022. 2. 23.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