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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질문 중 하나다. 팀을 이끄는 리더든, 팀원이든 관심이 있는 주제가 되겠다.
심리적 안정감, 잘 짜여진 조직, 의미, 파급력, 신뢰… 이것은 구글이 발견한 ‘구글의’ 좋은 팀 특성이다. 여기에 활력, 동기 등의 교과서 같은 내용을 덧붙일 수도 있겠다만, 내가 본 표면적인 현상은 대부분 ‘이직율이 낮다’는 것이다. (물론 고인물 조직과는 구별해야 한다)
좋은 팀이라고 할때 성과와 떼놓을 수는 없다. 조직은 나름의 성과를 내기 위함이 본연의 목적이며 그런 기준에 따라 좋은 팀은 식별된다. 물론, 고성과를 내는 것은 상당한 노력과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이를 극복하는 힘은 리더 개인뿐만 아니라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본다. 따라서 좋은 팀은 어려움을 팀 내에서 해결해내는 팀이다. 이런 팀을 팀원은 떠나려 하지 않는다. 연봉 등 근로조건과는 또다른 모티베이션이다.
그래서 직책자의 KPI에 직원의 이직율을 꼭 넣으라 권한다. 직원들이 떠나는데 목표는 달성하고 있으니 별 문제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더 환장하겠는 건 HR부서조차 이슈화시키지 않는 것이다)
직원은 회사에 고용된 사람일뿐만 아니라 회사의 ‘고객’이다. 고객을 자꾸 놓치는 영업팀장, 영업 담당 임원이 있다면 어떻게 대응하는가? 이걸 생각하면 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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