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리더' <드라마-'우린폭망했다'>

위워크 흥망성쇠를 다룬 애플TV 드라마 2023.03.31 <드라마-'우린폭망했다'(애플TV)> 출처: 애플TV 웹사이트 공유 오피스 개념을 사업화한 '위워크'의 창업자 애덤 뉴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예전에 사무실은 딱딱한 분위기에 재미 없는 공간이었죠. 마치 끌려와서 일하는, 오래된 공장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이를 일하고 싶은 공간, 만남과 공유가 넘치는 커뮤니티 같이 만들고자 했던 게 위워크였습니다. (🙂실제 위워크에서 근무하는 분들은 이렇게 느끼는지 궁금합니다) 그는 IPO를 앞두고 해고됩니다. 450억 달러라고 주장했던 기업 가치는 150억 달러 쯤으로 평가됐고, 현재 40억 달러 수준으로 쪼글아들었습니다. 영화적 재미도 상당한 드라마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도 아주 볼만합니다 현실에선 그가 다시 부동산 사업으로 재기를 노린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 🤔이런 점을 생각해보세요~ -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이 얼마나 가치를 가질까요?   숫자가 없는 상황에서 비전을 믿어달라고는 하는데, 요즘 같은 투자 빙하기에는 소구하기 힘든 논리 같아요. ㅜㅜ - 위워크 직원들의 불만   스타트업은 일반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도적으로 일하는 걸 상상해요. 이런 게 스타트업의 매력이겠죠. 다만, 엄청난 위험을 함께 짊어져야 하죠. 그래서 경영진과의 소통이 중요한데, 위워크는 그러지 못했어요. 이런 모습을 드라마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 뉴스레터 구독 신청 김진영(에밀), 커넥팅더닷츠 jykim.2ndlife@gmail.com, 010-2365-6696 수신거부 Unsubscribe 더 많은 인사이트는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