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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금리더'뉴스레터

한국P&G의 직무 역량 제도

by 김진영(에밀)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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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과 책임이 맞닿은 방식'
2024.03.06 <한국P&G의 직무 역량 제도>
세계일보 (2024.03.04)

개인적으로 한국P&G 인상이 매우 좋습니다. 아마도 출신자들과의 좋은 경험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일해본 결과 매우 합리적이고, 성과 지향적이었으며, 일 처리가 빨랐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한국P&G의 인사제도에 관심이 갔습니다. 


기사 내용 중 '조기책임제'가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능력이 있다면 출근날부터 바로 실무 책임을 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아티클에도 동일한 내용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11) 한국P&G (포브스코리아)

스스로 일을 찾아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만, 이같은 시스템은 매우 건조하고 엄격한 규율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일을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 견딜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블라인드에 보면 다음 같은 언급이 있습니다.

'아무도 일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업무 강도가 세다. 워라밸은 없다.'

전통적인 한국 기업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애플의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을 떠올리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직원은 개인의 성장에 관심이 많다는데 이런 곳에서 그들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아주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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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생각해보세요!
 - 우리 조직 구조는 역할 중심인가 위계 중심인가?
 - 자율이 정말로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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