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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4

'지금리더' <퇴직 후 독립해서 좋은 점 하나> 이건 분명히 좋습니다. ^^;2023.03.24 image by freepik독립한 후 여러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이 생활이 어떠냐고 말이죠. 대부분 부러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 생활이 늘 스트레스와 부담의 연속이긴 하니까요. 그동안 받은 질문 몇 가지를 정리해봅니다. 1. '돈 많이 벌지 않아?'일반적으로 저 같이 문과 출신의 경우 원래 벌었던 직장 연봉을 회복하기까지 대략 3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3년'의 기간은 15~20년 이상 일한 사람이 본인의 퇴직금과 저축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기간 안에 '쇼부'가 나야 된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다행히 저는 독립 첫 해부터 연봉을 상회했습니다. 물론 직장인의 월급과 자영업자의 매출은 다르다는 걸 감안해야 합니다. 2. '시간이 자유롭지.. 2023. 3. 31.
'지금리더' <중년이 되어 좋은 이유> 중년이 돼도 좋습니다 ^^2023.03.22 출처: image by freepik한국 사회에서 나이 많은 사람들에 대한 멸시와 무시의 경향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탓인지 젊어서는 중년이 되는 것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있었다. 주변에도 나이 듦에 대해 불안감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고 보니 예전 생각과는 달리 좋은 점들이 여럿 있음을 느끼고 있다. (2022년 기준 한국 중위 연령은 45세이다) 1. 경제적으로 안정된다직장인의 경우 대략 40대 중후반에 가장 높은 수입을 거두게 된다. 물론 자녀들의 대입, 등록금 등의 문제가 있는 시기지만, 꾸준히 저축과 투자를 해왔다면 비교적 안정감을 누릴 수 있다. 2. 경륜이 쌓이고, 지혜가 만들어진다40대가 되면, 대략 사회생활이.. 2023. 3. 29.
'지금리더' <점심은 꼭 같이 먹어야 할까?> 점심은 꼭 같이 먹어야 할까?2023.03.20 점심 식사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가 있었습니다. 다소 보수적인 집단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기성 세대와 MZ 세대 간의 공통적으로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 점심 식사를 매일 꼭 같이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 회식도 점심 식사로 대용이 가능하다.🤔이런 점을 생각해보세요~▷ 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소통의 기회는 일과 중 사무실에서 해도 된다? 회의와 면담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식사 시간이라도 개인의 시간으로 보장해줘야 한다는 것이죠. 기성 세대도 이에 동의하는 분위기입니다. 식사까지 같이 한다고 소통이 잘 되는 건 아니라는 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회식은 꼭 밥 먹고, 술 먹어 할까요? 새로운 경험을.. 2023. 3. 27.
제조사 브랜드마케팅 팀장님 (2022.03.04) 상사와의 갈등, 문제 직원에 대한 매니징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 잘 하겠다~를 반복하지만 실수를 반복하는 팀원 - 무조건 내 지시대로 해달라~는 상사 - 일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 인상 깊었던 말씀은 본인의 생각이 정말 잘못 됐는가에 대한 자문이셨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았죠. 열의가 있고, 성취에 대한 높은 동기가 있는 분이셨습니다. 물론 아니셨죠. 앞으로 한정된 시간동안은 적응하는 훈련을 하시는 걸 조언해드렸습니다.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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