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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4

트레바리 <리더의 탄생> 세 번째 모임 (2022.12.18) 세 번째 모임 주제는 '세대 차이'였습니다. 20대부터 50대까지 구성된 멤버 분들과 함께 여러 다양한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Q. 회사에서 세대 간의 갈등이 표출됐던, 그렇지 않더라도 소통이 안 되는 사례가 있었나요? Q. 세대 간의 갈등(다양성 이슈)에 대한 개인 차원의, 조직(팀) 차원의, 전사 차원의 대응은 무엇이었고, 결과는 어땠나요? 본인이 CEO라면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 공감과 동감의 차이 - 왜 우리는 차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공부하고 연구하는가? - 부서마다 다른 리더의 수준이라면 조직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2023. 1. 16.
트레바리 <함께라서>, 세 번째 모임 독서모임 트레바리 클럽 세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한 책은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였습니다. - 회사에서 세대 간의 갈등이 표출됐던, 그렇지 않더라도 소통이 안 되는 사례가 있었나요? - 세대 간의 갈등(다양성 이슈)에 대한 개인 차원의, 조직(팀) 차원의, 전사 차원의 대응은 무엇이었고, 결과는 어땠나요? 본인이 CEO라면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 본인이 속한 세대(X, Y, Z세대 중) 입장에서 같은 팀(부서)에서 함께 일하는 다른 세대 직원에게 바라는 바는 무엇인가요? 또는 318p부터 나오는 'XYZ가 행복하게 일하는 방법'에 대한 본인 생각은 무엇인가요? 찬성하는 부분은요? 그렇지 않은 부분은요? 세 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양성과 조직에 대해서 생각해볼 .. 2022. 6. 26.
2-4. 갈등의 해소, 그리고 다시 두 팀장이 나가고 난 후 김 부장은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잡으려 라벤더 차를 우렸다. 쪼르륵 찻물이 담기는 소리를 들으며 과거를 떠올렸다. 팀원이었을 때는 이 회사에 입사 전, 지금의 '안하무인 박 상무'와 비슷한 사람이 팀장으로 있었다. ​회의는 언제나 팀장의 일장 연설로 시작한다. 그것이 끝나면 바로 1:1 방식으로 업무 진행 상항과 결과를 확인했다. ​'이럴 거면 왜 팀원 전부를 불러다 놓고, 얘길 하는 건지.' 전체를 모아 두고 하나씩 업무를 확인하는 순간을 마치 본인의 권위를 전체 팀원한테 과시하는 행사쯤으로 여기면서 즐기는 건 아니었을까 싶었다. ​팀원들은 자기 차례가 끝나면 다들 딴생각하곤 했다. 노트북으로 눈치껏 다른 업무를 보거나 점심 식사는 뭘 먹을 문자로 물어오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 2022. 3. 25.
'여성'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 일반적으로 남성 대비 여성의 강점을 '감성적', '공감적' 성향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운 좋게 여성 상사분을 모셔본 적이 있습니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일 중심으로 사고하며, 결과에 책임을 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퇴사 후에도 저를 불러 주셔서 다른 회사에서까지 함께 일을 했습니다. 직장 생활 중 리더십 관점에서 심각성을 느낀 것은 2010년 신년회였습니다. 그때 그룹에서 KBS교향악단을 불러서 성대하게 행사를 치렀고,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필수 인력을 빼고 팀장급 이상 관리자는 모두 소집됐습니다. 그날 일에 쫓겨서 행사장 문이 닫히기 직전에 들어갔습니다. 음악당 가보신 분이 아시면 공연 직전에는 불이 다 꺼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겨우 맨 뒤쪽 좌석에 앉았습니다. 행사가 끝나 불이 켜지고 나서 ..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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