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고2

제조사 SCM 담당 리더님 (2022.04.16) 예전 두 번 개인 코칭을 해드렸던 리더 분께 급한 코칭 미팅 요청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주로 상사와 관련한 부분이었는데, 다행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잘 풀렸고, 악성 직원에 대한 보고를 앞두고 조언을 드리는 자리었습니다. - 상당히 믿었지만, 현재는 일과 관계에서 모두 악영향을 주고 있는지라 분리 권고 - 그 사람이 맡고 있는 일때문에 머뭇거리고 있지만 상사와의 컨센서스가 있는 건이라 가급적 빠르게 처리 - 최종 결심 후 다른 직원들과의 소통 조언 100% 만족스런 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운신의 폭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2022. 4. 17.
1-2. 일꾼은 클로징으로 말한다 초보 팀장의 실수 오늘은 시나리오 초안을 보고 받는 날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전략의 확장 버전이기 때문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포인트 몇 개를 미리 짚어준 것 말고는 개입하지 않았다. 팀장들과 팀원들이 잘 그렸을 거라 믿고 맡겼다. 실장이 팀장이나 팀원보다 실무를 잘 알 수 없다고 생각해서다. 실장이라면 좀 더 큰 것을 생각하는 자리다. ​김 부장은 문득 처음 팀장이 됐을 때가 생각났다. 그는 A부터 Z까지 모든 걸 챙겼다. 팀장이라면 당연히 모든 실수를 속속들이 관장해야 한다고 믿었다. 팀원들 업무를 하나하나 챙기다 보니 늘 시간이 부족했다 ‘이렇게까지 하는 게 팀장이 할 일인가?’ 싶었을 때 사고가 터졌다. ​“김 팀장, 팀장이 됐으면 해결책을 갖고 와야지. 현상만 줄줄 읊어내면 당신이 팀장이야, 팀원.. 2022. 3. 2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