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퇴직1 '조용한 퇴사'에 대한 생각 (조직 측면) 회사의 여러 기능 중에 '인사' 부분만큼 보수적인 것도 없다. 가장 민감한 사람을 다루는 부서로써 경영진의 직속 부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탓이다. 그렇다 보니 혁신보다는 단기 대응에 치중해온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전략 부서나 재무 부서에게 전략적 이슈에 있어 주도권을 뺏기거나 지휘받는 현상이 적지 않다) 최근의 '조용한 퇴사' 등과 관련해서 세부적인 내용의 시시비비를 가릴 마음은 없다. 조직이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할 뿐이다. 대부분 일할 맛 나는 회사, 즉 GWP (Great working place)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GWP의 주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경영진(상사)과 직원 간의 신뢰 - 직원이 느끼는 업무 흥미와 자부심 - 동료와 함께 일하며 겪는 재미 위 세 가지 중에.. 2022. 10.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