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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근무 시 소통을 증대하는 방법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기업들은 원격 근무를 강화했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원격 근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높았고,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예전처럼 돌아가긴 어려울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원격 근무의 부정적인 측면(주로, 의사소통 및 협업의 저하)에 대한 실증적인 데이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회사는 직원들을 다시 사무실로 불러들이려 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Microsoft Is Telling Workers To Return To The Office—Will Employees Want To Come Back? (forbes.com) Microsoft Is Telling Workers To Return To The Office—Will Emp.. 2022. 2. 24.
열심히 하면 누구나 팀장 되는 줄 알았다(1/2) 팀장, 한국에는 원래 없던 직책이었습니다. 부서 체계가 팀 체제로 전환되면서 새로 생긴 것이죠. 저는 20세기의 끝자락인 1998년부터 직장생활(해외영업팀)을 했습니다. 부서 명칭은 분명 '팀'이었지만, 팀장이란 말을 쓰지 않고, '부장'으로 호칭했습니다. 아마도 과거 '부' 개념이 남아 있어서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0년이 약간(?) 지났는데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2000년이 되면 컴퓨터 연도 오류가 발생해서 대혼란이 온다고 호들갑 떨던 때였습니다. Y2K(Year 2000). 새로운 이름, 팀장 '부' 단위 조직 체계에서는 부장을 꼭짓점으로 피라미드 구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차장이 부장을 보좌 또는 대리하며, 부 밑에는 실제 몇 개의 '과'가 있었고, 과 밑에는 '계'가 있었습니다. 지금과는 영..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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