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1 “우리는 ‘명령’을 받았지, ‘설명’을 들은 적은 없었어!” 팀장은 오늘도 열불이 납니다. 위로는 임원한테 깨지고, 아래로는 팀원한테 받힙니다. 옆에선 다른 팀장이 화딱지 나게 하네요. 멍하니 화병 직전 상태로 앉아 있자니 사리가 수십 개는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소리라도 크게 지르고 오면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릴 것 같은데… 이런 팀장의 마음을 대변해서 시원하게 말하겠습니다. ‘팀장의 속마음’, 사이다 같은, 당신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핵심 내용만 뽑아 1장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직접 말은 못 하더라도 출력해서 해당者 책상 위에 두면 어떨까요? ^^/ “그러니까요, 조 과장님! 업무를 시키실 때는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일주일 출장 갔다 사무실로 복귀하는 날, 회의실에서 박 주임의 짜증 섞인 목소리가 나를 맞이한.. 2022. 4.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