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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12

제조사 브랜드마케팅 팀장님 (2022.03.04) 상사와의 갈등, 문제 직원에 대한 매니징에 어려움을 겪고 계셨습니다. - 잘 하겠다~를 반복하지만 실수를 반복하는 팀원 - 무조건 내 지시대로 해달라~는 상사 - 일에 대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 인상 깊었던 말씀은 본인의 생각이 정말 잘못 됐는가에 대한 자문이셨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았죠. 열의가 있고, 성취에 대한 높은 동기가 있는 분이셨습니다. 물론 아니셨죠. 앞으로 한정된 시간동안은 적응하는 훈련을 하시는 걸 조언해드렸습니다. 2022. 3. 4.
"본부장님! 대안 없는 비판은 하지 말라고요?" 팀장은 오늘도 열불이 납니다. 위로는 임원한테 깨지고, 아래로는 팀원한테 받힙니다. 옆에선 다른 팀장이 화딱지 나게 하네요. 멍하니 화병 직전 상태로 앉아 있자니 사리가 수십 개는 쏟아져 나올 것 같습니다. 어디 가서 소리라도 크게 지르고 오면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릴 것 같은데… ​이런 팀장의 마음을 대변해서 시원하게 말하겠습니다. ‘팀장의 속마음’, 사이다 같은, 당신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핵심 내용만 뽑아 1장 PDF 파일로 첨부합니다. 직접 말은 못 하더라도 출력해서 해당者 책상 위에 두면 어떨까요? ^^/ “아이, 참 답답하네. 팀장이나 돼 갖고서 말이야! 대안을 갖고 오라고! 무작정 반대만 하지 말고!” 오늘 물류센터 부지 검토를 위한 사업부 회의에서 본부장이 한 말이다. 신규 센터 확충이 필.. 2022. 3. 1.
일 제대로 시키는 법 (글로벌 이코노믹, 2021. 3. 17) https://g-enews.com/fMWb.ly 주변에서 직원의 업무수행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관리자가 적지 않다. 몇 번을 가르쳐줬는데도 가져오는 결과는 신통치 않단다. 반면에 직원들은 관리자의 지시를 도통 이해 못 하겠다고 아우성친다. 그 일을 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단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관리자가 업무와 관련해 직원들과 소통할 때, 지시 내용을 크게 Why(이유), What(주제), How(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Why는 업무의 당위성, What은 업무의 주요 내용, How는 업무 수행 방법이다. 관리자가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지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우선, Why를 강조하는 관리자는 괜찮은 사람처럼 보인다. 실제로 '왜 이 일을 해야 할까?' 단계에서 막혀있는 경우가.. 2022. 2. 20.
[후기] 월간 '리더십미팅' 2월 (2/17) 월간 '리더십미팅' 첫 번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유형별 직원 리딩 방법'이었습니다. '일'과 '인성'의 2X2 유형에 따라 주된 접근법과 수단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아울러 신청하신 분의 개별 질문에 대한 말씀을 나눴네요. 아이패드로 적어가며 진행한 처음 강의였습니다. 두 분 밖에 신청하지 않으셨지만 ㅜㅜ 의미 있는 출발이었습니다. 매월 다른, 시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3월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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