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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계열사 리더 1:1코칭 (2023.02~05) LG계열사 본사, 연구소, 공장 등지에서 팀장 대상 1:1 코칭을 3개월간 걸쳐 진행했습니다. 리더십 관련 여러 이슈를 갖고 계신 분들이셨고, 나중에는 개인적인 이슈까지 털어 놓는 모습에 저 역시 큰 감동을 받게 됐습니다. 역시 거리감이 솔직함을 만드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습니다. ^^ 코칭 세션 중에 적절한 진단과 해설을 곁들였으며, 단순 코칭보다 제가 생각하는 의견을 전달하고, 과제를 부여하는 등 티칭 요소를 상당 부분 적용했습니다. 최근 고객사의 니즈를 보면 적어도 중간 관리자 급에 대해서는 이런 요청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급한 불은 꺼야겠다는 요청으로 이해됩니다. 그만큼 절박한 상황으로 읽혀서 마음이 먹먹해지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ㅜㅜ 2023. 5. 12.
현대해상 부서장 대상 <리더의 시작> 온라인 강의 (2023.01.19) 현대해상 신임 부서장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리더십 유형 진단 결과와 현재 고충을 살펴보고, 리더의 역할 인식을 기반한 부서 그라운드 룰 작성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30명 넘은 인원이 5개조로 편성하여 각자의 생각을 온라인에 적고, 투표하고, 초안까지 작성하는 동안 긴장 많이 했습니다. ;;; 다행히 잘 따라와 주셨고, 온라인 워크숍의 형태로 결과를 도출하게 됐습니다. ^^ 2023. 5. 12.
SLI <직원이 먼저 생각하도록 하라> "먼저 고민하지 않습니다." 리더의 고민2023.03.20 제7호 직원이 먼저 생각하도록 하라최근 코칭 중인 현업 리더 사례를 소개합니다. 선임된 몇 개월 후 리더십 조사가 있었고 직원들은 그에 대해 이런 평가를 내렸습니다. "업무 지시를 명확히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확실하게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것만 보면 리더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렇습니다. 작년 현재 자리에 앉았습니다. 전임자는 업계에서도 유명한 전문가였답니다. 대부분 상황에서 답이 있었고, 업무 지시가 확실했습니다. 그에 대한 직원들의 신망이 상당했다죠. 그의 후임이 됐던 겁니다. 하지만 그는 전임자처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같이 만들어 가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직원 입장에선.. 2023. 5. 8.
리더십미팅 5월, <사면초가 한국팀장을 구하라> 신청 링크--> https://forms.gle/C4npnSDftwVnu9cU7 2023. 5. 3.
SLI <직원 탓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2023.03.06 제6호 직원 탓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최근 출강했던 S 그룹 계열사 조직문화실장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조직문화 진단을 해보면, 리더는 직원을 탓하고, 직원은 리더를 탓합니다." 익숙한 얘기입니다. 저 역시 설문이나 워크숍 조별 활동을 하면 늘 이렇습니다. 대부분 남 탓을 합니다. 물론 그 내용이 100% 틀리진 않을 겁니다. 그런 의견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본인에 대한 반성과 다짐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직원 역량 수준이 10년 전 반도 안 된다.' 작년부터 자문을 하면서 이런 얘길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 그런 면도 확인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렇게 묻고 싶었습니다. '그럼 당신은 10년 동안 뭘 했습니까?' 지나간 일은 그렇다고 하죠. 재작년 11월에는 새로운 리더.. 2023. 5. 2.
SLI 제5호 <우리는 왜 일하는가> 2023.02.28 제5호 우리는 왜 일하는가?휴일 없던 2월을 지나니 삼일절이 다가왔습니다. 독립의 의미와 함께 일의 의미도 생각해보시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예전 고객사 전략 수립 워크숍을 수행할 때였다. 전체 일정 중 중간관리자 대상 세션이 있던 날, 임원들은 딱히 할 일은 없었음에도, 대표가 큰 관심을 두고 있었던 탓에 워크숍이 열린 리조트까지 동행했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기에 논의 공간과는 별도로 자리를 만들어, 쉬면서 결과를 보고 받도록 조치했다. 토론을 거듭하던 중에 문제없이 워크숍이 진행 중이란, 의례적인 보고를 위해 임원들이 있던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한 임원이 눈에 확 들어왔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책상 앞에서 뭔가를 늘어놓은 채 분주한 모.. 2023. 5. 1.
SLI 제4호 <당신은 단순하게 전략을 세울 수 있는가?> 2023.02.20 제4호 당신은 단순한 계획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는가? (행복한북클럽)'임원'은 무슨 일을 해야 할까? 많은 검증을 통해 임원이 됐다고 하는데 실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잘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교육받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워낙 바빠서 엄두를 내지 못하죠. 그러다 보니 과거의 구태와 실력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는 임원을 봅니다. 사실 임원도 성장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간만에 임원을 위한 좋은 책을 발견했습니다. 원제가 입니다. 대표가 되기 위한 체크 리스트 같은데, 임원이 보면 좋을 것 같아 Test 1 내용을 소개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ㅇTest 1. 당신은 단순한 계획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는가? ㅇTest 2. 당신은 참다운 기업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가? ㅇTest 3..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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