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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36

리더에게 위안을 주는 영화 4選 개인적으로 영화를 참 좋아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엔 한 달이면 영화관에 두세 번은 갔었습니다. 넷플릭스와 왓챠의 구독자이기도 하고요. 왓챠에서, 예전에 본 영화를 1000편까지 찍어보다 '내가 정말 영화를 많이 봤구나'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참고로 1000편 감상 시간을 대략 따져보면 3달 정도 됩니다) 영화란 매력적인 매체입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의미와 위안을 얻을 수 있었지요. 팀장 생활 시절 중에도 뭔가 느낄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영화를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물론 그 해석은 제가 받아들이기 나름이었지만요. 기억에 남고, 비즈니스 영화로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일곱 편을 뽑아 봤습니다. 분량상 ‘위안’ 그리고 ‘인사이트’ 두 편으로 나눠 연재합니다. (영화 순서는 추천 순서가 아니며, 영화.. 2022. 3. 25.
서울문화고등학교 교직원 리더십 강의(2021.10.14)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말씀 드렸습니다. 내용은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와 관련한 사항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수강해주신 선생님들 얼굴이 떠오릅니다. ^^ 2022. 3. 23.
[SE03] 리더십스쿨 시즌 '결정 수업' 전반부 후기 리더십스쿨 시즌3 전반부를 3/19(토) 07:00부터 진행했습니다. 한 분은 아프시고, 한 분은 지각을... 흠흠... * 전임자가 너무 많은 규칙 외 예외사항을 만들어 놓은 경우 의사결정을 내리는 장애로 작용하지 않는가? * 의사결정을 회피하는 진짜 이유는 '책임'이 따르는 이유 * 에스컬레이션에 대한 태도 * 의사결정에 외부 컨설팅이 활용되는 이유 2주 후 후반부를 진행하면 시즌3를 종료하고 시즌4로 넘어 갑니다. ※ 관심 있으신 분은 문의 주세요. ^^ 2022. 3. 22.
빛, 어두움, 그리고 두려움 코칭과 강의를 하는 저는 '답답함'을 호소하는 리더를 자주 봅니다. '조금 힘듭니다.' 라는 정도가 아니라 어두운 방 안에 혼자 있는 것 같다는 토로를 하는 리더가 적지 않습니다. 주로 결정의 순간 때 많이들 느끼신다고 합니다. ​ ​ 자, 이제 컴컴한 방에 혼자 있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낮에도 암막 커튼을 치면 빛이 없지요. 이 때 창문을 조금 연다면 빛이 들어 올 겁니다.​ 우리는 빛의 '반대말'이 어두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두움은 빛이 없는 상태일 뿐 반대말은 아닙니다. (정확히는 빛의 부재 상태, 즉 투명함이라고 해야겠죠) 이처럼 '실체가 없는' 어두움이 리더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쩌면 두려움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체가 있는 '빛'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면 어두움은 한낱 허상..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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