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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20

'지금리더' 1호 <원격근무에 대한 왈가왈부> 2023.01.30 제1호 image by freepik 원격근무에 대한 효과성 여부 논란과는 별개로 점점 일하는 방식으로 전선이 확대되면서 노사 양측의 힘겨루기 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변화와 복지 혜택으로의 인식 전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좋지 않은 불경기 상황도 한 몫하는 모습입니다. 😎이런 뉴스가 있어요~ ○ LinkedIn에 따르면 원격 근무를 내세운 구인 정보가 2022년 3월 정점을 찍고(20% 이상),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2022년 12월 13%) ○ 이는 고용주와 노동자 간의 권력 역학 관계의 변화와 관련됐다고 분석 ○ 2022년 9월 Microsoft 사내 조사에서 리더 중 85%가 하이브리드 작업으로 전환으로 인해 생산성 향상에 대한 확신을 .. 2023. 2. 2.
조직문화는 사장이 파는 '제품'이다. 상품 아니고. 언제부턴가 이런 말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아... 우리 팀장 때문에 일 못 하겠어. 매사 잘되면 자기 덕분, 못되면 남 탓이야." "우리 회사 대박이야! 안마기를 놨어. 근데 임원 방 앞 복도에 놨지 뭐야!" "자율 좌석제 하면 뭐 하냐? 임원들 자리는 창가 고정석이잖아!" .... "아마도 이게... 결국은 OOOO 탓인가 봐." 리더 역시 할 말이 많습니다. "요즘 직원들 왜 그런지 모르겠어. 담당 임원이 야근하는데 슬금슬금 칼퇴해버리더라고." "오랜만에 회식하자고 했더니, 다들 약속이 있데! 전원이 말이야!" "예전엔 실력이 부족하면 열심히라도 했는데, 요새 것들을... 쯧쯧쯧..." .... "아마도 이게... 결국은 OOOO 탓인가 봐." 'OOOO'는 무엇일까요? '조직문화'입니다. 한참 .. 2023. 1. 29.
2022년 송년 모임 '리더십 파티' 후기 스무 분 가까운 분들이 오셔서 네트워킹하시고, 좋은 강연을 듣는 자리였네요. 장소 분위기가 살롱이고 시간도 넉넉해서 편안한 환경에서 많은 말씀을 나눈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2022. 12. 19.
"예전 팀장님을 팀원으로 두고 일하기가 참 어렵네요." 최근 들어 부쩍 많아진 하소연입니다. 직전 팀장님이었던 선배를 '면(免) 팀장' 후에 팀원으로 이끌어야 할 처지가 된 후배 팀장의 사연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예전 팀장은 아니었지만, 자신보다 여러 살 많은 선배를 관리해야 하는 팀장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저성과자에 대한 처리와 연공서열제의 파괴에 따른 것입니다. 인정과 의리의 관점에서 보면 비인간적으로 보입니다만, 새로운 시대의 트렌드에는 부합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건 바람직한 대원칙이고, 바로 우리 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참 어렵습니다) 우선 나오는 반응은 '껄끄럽고,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팀장에서 내려오는 이벤트를 '강등'이나 '좌천'으로 여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일을 함께하는 것은 고사하..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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