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지금리더'뉴스레터

<밀레니엄 관리자가 온다>

by 김진영(에밀) 2024. 12. 9.
728x90
😏 밀레니엄 세대의 관리자 트랙 진입 시작
2024.07.16 <밀레니엄(M세대) 관리자가 온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지금리더' 발행자 김진영입니다. 2주간 개인 일정으로 찾아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우선, <(가)업무를 맡기는 좋은 습관> 초고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빠르면 가을 쯤엔 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의 학업/사업의 이유로 휴간이 반복됐습니다. ㅜㅜ

뉴스레터 발행의 책임감을 갖고, 지속성을 고민하던 와중에 '유료화'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일주일 동안 유료화 관련 설문을 받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료화 판단과 함께 뉴스레터 발행 주기 등에 대해 리뉴얼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문 응답자 중 다섯 분께는 유료화 멤버십 가입 시 '+3개월' 혜택을 드립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관리자 트랙 진입이 시작됐습니다. 물론 스타트업 등에서는 진행됐던 사항인데, 기성 기업인 제조기업에서도 그들이 관리자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1981~1995년생이므로 40대 초반에 해당하니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밀레니얼 관리자의 긍정적인 특성입니다. 
  - 일관되고 지속적인 피드백 제공 경향
  - 가상 팀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더 능숙
  - 경쟁보다 협업 중시
  - 자신의 가치 중시
  - 목적 지향적인 경향
  - 민첩성에 중점을 둔 유연한 관리 스타일 개발 노력
  - 스페셜리스트 < 제너럴리스트
  - 팀 중심적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점에 두고 응집력 있는 팀 운영 지향
  - 의사 결정 시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

어느 정도 X세대 특성과 유사합니다. 일부는 Z세대와 유사합니다. 즉 밀레니얼 관리자는 양측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밀레니얼 관리자는 어차피 Z세대 직원을 관리해야 합니다. 다음은 Z세대 특성입니다.
  - 자신에게 잘 맞는 문화를 가진 기업 탐색 성향
  - 중요한 기여 역할 중시
  - 즐거운 직장, 유연한 스케줄, 유급 휴가 고려
  - 대면 커뮤니케이션 미숙
  - 정기적인 피드백 받기를 선호

더 중요한 사항은 Z세대 직원이 원해는 리더상입니다. 
  - 강력하고 효과적인 소통자
  -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문화를 주도하는 리더
  - 높은 수준의 감성 지능
  - 지속적인 멘토링 제공
  - 참여와 몰입의 리더십
  - 유능하고 평등을 촉진하는 리더를 선호

이 사항을 X세대 관리자의 특성을 생각하면 GAP이 보입니다. 주관적으로 판단해봤습니다.
  - 소통의 갭: 中
  - 문화의 갭: 中
  - 감성의 갭: 大
  - 멘토링의 갭: 小
  - 참여의 갭: 中
  - 평등의 갭: 小

몇 가지 생각이 떠오릅니다.
  - M세대와 Z세대의 갭이 작은 듯하지만 실무에서 보면 X-M세대보다 크다고 느낌.
  - 따라서, M세대는 X세대 이후 '제2의 낀 세대'가 될 수 있음.
  - X세대의 경우 임원으로 승진하지 못하면 밀레니얼 세대 관리자 예하로 소속될 수도 있음.
오늘자 뉴스레터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느낌)을 남겨주세요.
김진영(에밀), 커넥팅더닷츠
jykim@connectdots.co.kr, 010-2365-6696
수신거부 Unsubscribe
사업자 정보 표시
커넥팅더닷츠 | 김진영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 사업자 등록번호 : 884-06-01976 | TEL : 010-2365-6696 | Mail : jykim.2ndlife@gmail.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경기김포-2724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