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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지금리더'뉴스레터

<올것이 오고 말았다>

by 김진영(에밀)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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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 조직 활성화 예산 삭감
2024.07.15 <올것이 오고 말았다: 기업들, 조직 활성화 예산 삭감>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지금리더' 발행자 김진영입니다. 2주간 개인 일정으로 찾아 뵙지 못해 송구합니다. 우선, <(가)업무를 맡기는 좋은 습관> 초고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빠르면 가을 쯤엔 책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저의 학업/사업의 이유로 휴간이 반복됐습니다. ㅜㅜ
뉴스레터 발행의 책임감을 갖고, 지속성을 고민하던 와중에 '유료화'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일주일 동안 유료화 관련 설문을 받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료화 판단과 함께 뉴스레터 발행 주기 등에 대해 리뷰얼을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문 응답자 중 다섯 분께는 유료화 멤버십 가입 시 '+3개월' 혜택을 드립니다)
기업의 '비상경영'을 다룬 최근 뉴스(7월)
기업의 비상 경영이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중에 여러 예산 삭감 소식이 들려 옵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항목이 있었습니다. '조직 활성화 예산 삭감'...

"이면지 쓰기가 시작되면 '아, 다시 비상 경영이구나'라고 생각 듭니다."

최근 어느 임원 분의 한숨 섞인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회사가 직원들을 어린 애 정도로 취급하지 않나 싶습니다. 업계 상황이 안 좋은 걸 직원들도 모르지 않는데요. 분위기를 잡는 것인지, 비용을 깎습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있었다면 '예전에 이렇게 썼던 게 문제야'라고 얘기를 해주며, 호경기가 와도 원복하지 말아야 하는데, 몇 년 후엔 슬금슬금 옛날로 돌아 갑니다.

안 그래도 위축된 활동을 더욱 위축시킵니다. 비상 경영 시기에는 조직 활성화가 필요 없는 것인가요? 일부 과용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늘려야 할 곳에 전용해야 할텐데, 대부분 일괄로 줄입니다. 솔직히 그 정도 줄여서 재무상태가 좋아지나요?

비상 시국에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위기 대응마저 맨날 반복적이고, 임팩트가 없습니다. 어째면 내부 저항을 줄인 상황에 구조 혁신을 할 수 있는 호기인데 말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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