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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더십인사이트

'지금리더' <재택근무가 복지라고?>

by 김진영(에밀)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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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복지라고?>
2023.03.06 <재택 근무가 '복지'라고요?>
상당수의 사무직 중심 기업에서 '주 1회' 원격근무 시행이 보편화되는 느낌입니다. 다만, 이를 바라보는 회사와 직원 간의 시각차는 여전합니다. '일의 방식'이냐, '복지 제도'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런 점을 생각해보세요~
'재택근무'가 왜 시작됐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 기업에선 '코로나' 영향으로 시작됐고, 본류인 유럽에서 '효율화'라는 차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즉,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는 측면이 강했습니다. 

거리두기가 사실상 끝나가는 지금, 여러 기업에서 회사와 직원 간의 시각차가 드러납니다. 이미 '복지 혜택'처럼 됐다는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 회사란 공간에 대한 생각, 상사와 동료에 대한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고 있다.
-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무시한다.
- 재택근무의 시작을 생각하지 않고 트렌드로 생각한다.
- 복지 제도인 만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꼰대 소리 같을 수도 있습니다. 업종과 업무에 따라서 재택근무 방식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재택근무의 존폐 여부가 아니라 이를 결정하는 노사 간의 소통과 합의입니다. 상대를 생각하지 않는 개인의 선호나 취향은 반감만 불러올테니까요.

여기에 더해 '주4일제 근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되길 바랍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4.5일제'를 시행하는 선도 기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간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일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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