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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더십인사이트

'지금리더' <주4일제 근무를 기다리며>

by 김진영(에밀)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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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제 근무를 기다리며>
2023.03.13 <주4일제 근무를 기다리며>
@pressfoto at freepik
한국은 아직도 세계에서 일 오래 하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작년 기준 OECD 국가 중 5위입니다. 얼마나 더 많이 일하고 있냐면, 유럽 선진국에 비해서는 일 년에 한 달 반에서 두 달, 옆 나라 일본보다도 한 달 이상 일을 더 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주4일제 근무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연장근무 유연화를... ㅜ
🤔이런 점을 생각해보세요~
사측이나 관리자 입장에서는 근무 시간 단축을 물으면 회의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해서 일이 되겠느냐는 반응이죠. 여기에는 직원에 대한 불신이 기초하고 있는 듯 합니다. 반대로 직원에게 물어보면 근무하는 시간에 대한 불만이 상당합니다. 이 둘 간의 접점을 찾을 방식은 없을까요?

근무시간 단축이 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시간을 줄이는 대신, 단기간의 임금 상승은 최소화합니다. 짧아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양측 간의 소통을 하고 결정을 내립니다. 단순히 근무시간 이슈가 아니라 효율화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는 진지한 계기로 삼는 것입니다. 아울러 주4일제를 실시하면 직원의 개인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합니다. 이는 인재 유지와 구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 원문에서 나온 주4일제 근무 도입 방법입니다.

1. 한시적으로 운영
조직에 새로운 제도를 시행할 때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시한을 정해두고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것입니다. 주4일제의 경우에도 좀 더 압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합의만 된다면, 현재의 주40시간제를 유지하면서 주4일제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일10시간 근무를 하면 되는 것이죠. 

2. 업무 자동화 + 회의 축소
지금은 상당수 기업에선 불필요한 보고와 양식 작성에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회의'에 대해 물으면 '비효율적', '낭비', '일방적' 등의 단어를 떠올립니다. 근로 시간이 줄어든다고 일의 양까지 함께 줄일 수는 없는 것이죠. 비효율을 최소화하는 모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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