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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으로산다는건59

YES24 이달의 책 후보에 오르다 http://m.yes24.com/momo/MobileEvent/2021/1101App.aspx [YES24 이벤트] 도서앱 전용 이벤트 확인하기>> m.yes24.com 제 책 이 YES24 3월 이달의 책 후보군으로 올라갔습니다. 좋은 책들 사이에 놓인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입니다. ^^ 2022. 3. 2.
'너무 솔직한 요즘 신입 VS 꼰대 임원, 어느 장단에 맞추라고' (2020.12.10) https://youtu.be/8LfqBPLRv1U 책이 나오기 전 인터비즈 '이시한의 점심약속'에 출연했던 영상이네요. 아래 위로 끼어 있는 팀장의 애환에 대한 얘기를 주로 했습니다. 2022. 3. 2.
실력 보고 뽑았는데 망했어요 (1/2) 이 세상 어디에나 문제아는 있습니다. 학교에는 문제 학생, 군대에는 관심사병, 회사에는 문제 팀원이 있죠. 철저한(?) 채용 절차를 거쳐 뽑는 데도 현실이 그렇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어느 집단에나 일정한 수의 이상한 사람이 있다)이 생각나네요. 4가지 타입의 팀원 일반적으로 직원을 평가할 때 이런 말들을 합니다. 'XX는 실력은 있는데 싹수가 노랗다' 'XX는 실력은 없는데 성격은 좋다' 대체로 직장에선 '실력'과 '인성'을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사분면을 그려 팀원 유형을 나눠봤습니다. 1사분면: 실력 있고 인성도 좋은 직원. 이런 친구들이 팀에 두 명만 있으면 걱정 없겠죠. 현실은 한 명도 있을까 말까 하지만요. 물론 일 잘한다고 소문이 나면 더.. 2022. 2. 28.
팀원이 사표를 냈어요 (2/2) 사표를 낸 팀원 면담 시, 저는 퇴사 후 기회비용을 언급하며 설득하곤 합니다. '이 회사가 이래 보이지만 이러저러한 장점이 있고, 그래서 당신이 다른 곳을 찾는다면 어떤 부분을 놓치게 될 것이다.' 아울러 잦은 이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설득할 때는 내용뿐만 아니라 '태도'도 중요합니다. 명료하고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설득돼 회사에 남았을 때 동상이몽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보내기 싫어도 설득하며 비굴해질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재작년 팀에서 가장 신뢰하던 팀원이 갑자기 그만둔다며 바로 사직원 결재를 올린 일이 있었습니다. 본부장님께 꼭 잡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둘이 술을 먹었습니다. 한 다섯 시간 정도 마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마음을 돌리진 못했습니..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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