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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93

질책이나 꾸중도 필요합니다 피드백의 네 가지 유형은 ‘지지’와 ‘챌린지’라는 두 축으로 구분해본 것입니다. ‘지지’는 대상자에 대한 리더의 마음가짐으로 얼마나 해당 피드백의 주제에 찬동(동의)하느냐를 나타냅니다. 칭찬이 좋은 예입니다. ‘챌린지’는 대상자에 대해 리더가 바라는 정도의 양을 말합니다. 챌린지가 세게 들어갔다는 것은 대상자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피드백하면 교정형 피드백과 발전형 피드백을 말합니다. 공허형 피드백은 분류상 표기했을 뿐 실상 아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대상자를 힐난하거나 조롱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의도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피드백 중에 이런 어투가 포함되진 않았는지 살펴 보는 것은 필요합니다. 많은 리더가.. 2022. 4. 19.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초고 완성! 초고를 마쳤습니다. ㅠㅠ 팀장 승진부터 안착과 발전까지 팀장의 ‘전반부’를 다뤘습니다. 3권은 후반부 예정입니다. ​너무 고된 작업이었네요. 1권보다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아직 탈고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만, 빠르게 진행해서 5월 말까지 출간하는 게 목표입니다. ​책을 쓰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게시판을 통해 일부는 공개하겠습니다. 2022. 4. 18.
[SE04] 리더십스쿨 시즌4 '문제해결력' 전반부 세션 후기 리더십스쿨 시즌4 '문제해결력' 전반부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 문제를 제대로 정의해야 한다. - 원인의 원인을 deep dive 하라. - 문제 해결의 수준(목표) 설정 - 리더의 모호한 지시에 대한 반응 - 보고를 할 때 상사의 자기효능감을 높여라. 이번 주제는 실용적이라서 리더 분들의 경험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아울러 문제 정의가 매우 중요하다는 강조의 말씀도 예시를 들어 드렸습니다. 2022. 4. 17.
성과와 맞물린 팀 미팅과 1on1 면담 성과는 크게 업적과 역량으로 구분됩니다. 평가 역시 이 두 가지 부분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근에는 역량 평가의 경우 평가보다는 진단이나 지원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량이 업적 성취에 근간이 되는 만큼 팀장 입장에서는 중요한 관리 포인트가 됩니다. 다만, 업적 성과와 역량 성과의 지향하는 바가 차이가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합니다. 업적을 점검하는 방식으로는 ‘팀 미팅’이 적합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팀장의 미팅 진행은 대개 ‘과거’를 소재로 하며, ‘분석’을 위주로 한다는 측면에서 컨설팅과 매우 흡사합니다. 역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는 ‘1on1 면담’을 활용합니다. 이렇게 둘을 구분하는 이유는 바로 업적과 역량의 시점과 관점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회사에서 월간 미팅..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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