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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팀장으로산다는건216

<팀장으로 산다는 건 2> 초고 완성! 초고를 마쳤습니다. ㅠㅠ 팀장 승진부터 안착과 발전까지 팀장의 ‘전반부’를 다뤘습니다. 3권은 후반부 예정입니다. ​너무 고된 작업이었네요. 1권보다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아직 탈고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만, 빠르게 진행해서 5월 말까지 출간하는 게 목표입니다. ​책을 쓰는데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게시판을 통해 일부는 공개하겠습니다. 2022. 4. 18.
성과와 맞물린 팀 미팅과 1on1 면담 성과는 크게 업적과 역량으로 구분됩니다. 평가 역시 이 두 가지 부분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근에는 역량 평가의 경우 평가보다는 진단이나 지원의 방식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역량이 업적 성취에 근간이 되는 만큼 팀장 입장에서는 중요한 관리 포인트가 됩니다. 다만, 업적 성과와 역량 성과의 지향하는 바가 차이가 있다는 점을 꼭 알아야 합니다. 업적을 점검하는 방식으로는 ‘팀 미팅’이 적합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팀장의 미팅 진행은 대개 ‘과거’를 소재로 하며, ‘분석’을 위주로 한다는 측면에서 컨설팅과 매우 흡사합니다. 역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는 ‘1on1 면담’을 활용합니다. 이렇게 둘을 구분하는 이유는 바로 업적과 역량의 시점과 관점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회사에서 월간 미팅.. 2022. 4. 12.
인사이트를 주는 영화 3선 영화를 보면서 등장인물의 상황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들과 함께 호흡하고 울고 웃으며 결말로 향해 가지요. 예전엔 좋은 메시지를 직접 던져 주는 영화를 선호했습니다. 지금은 그 메시지에 저를 투영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렇게 하면 더 큰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영화로 재미와 감동까지 줄 수 있는 여섯 편을 뽑아 봤습니다. ‘인사이트’와 ‘위로’ 두 부분으로 나눠 알려 드리겠습니다. 리더에게 위안을 주는 영화 3選 (tistory.com) 리더에게 위안을 주는 영화 3選 1.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 (Brad’s status) 진짜 비교해야 할 대상은 남이 아니라 어제의 자신입니다. “기부해달라고 구걸하는 것보다 제가 많이 벌어서 기부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주인공 leaders.. 2022. 3. 31.
리더십은 개인기가 아니다 연말이 되면 인사평가 시즌이 다가옵니다. 누군가는 실적을 다 채웠다는 안도감에, 누구는 부족한 실적 탓에 절박감에 젖게 되는 시절이죠. 이런 계절적 상황에 맞춰 팀장의 고민은 하나 더해집니다. 바로 인사평가 결과가 좋지 않은 직원에게 피드백하는 것입니다. 이맘때 강의나 코칭을 하는 중 받게 되는 가장 큰 고충 하나입니다. 해당 팀원과 자리를 마주 앉아 말을 꺼내면 분위기는 바로 갑분싸 됩니다. 예전처럼 그냥 개별 통보하고 끝내면 좋으련만, 자기가 총알받이 신세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 내년 1월 또는 2월이 두려워지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피드백할 것을 권장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추후 ‘피드백’ 편 참고). - 시작 : 인사 평과 결과에 대한 반응을 확인한다. 대부분 실망, 좌절, 불인정, 분..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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