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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37

'지금리더' <영화-'엑스페리먼트'> 자리가 사람을 만들까요?2023.03.23 1971년 스탠포드 감옥 실험이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 교수에 의해 진행됩니다. 그야말로 심리학 역사상 가장 유명한 실험이죠. 평범한 사람이 역할 부여(간수, 죄수)에 따라 실제 그렇게 역할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역할을 맡으면 사람이 변한다'라는 주장의 근거가 됩니다. 정말 그럴까요?하지만, 실험 결과에 대한 공인은 이뤄지지 않았으며, 참가자들의 조작 증언이 나와서 결과에 대한 의심을 낳게 했다.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은 분명하지만,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도 한다. 100%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엑스페리먼트'는 한 번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격월간 '리더십미팅'이 3월 27일 .. 2023. 3. 30.
'지금리더' <점심은 꼭 같이 먹어야 할까?> 점심은 꼭 같이 먹어야 할까?2023.03.20 점심 식사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가 있었습니다. 다소 보수적인 집단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는데요. 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기성 세대와 MZ 세대 간의 공통적으로 의견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 점심 식사를 매일 꼭 같이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 회식도 점심 식사로 대용이 가능하다.🤔이런 점을 생각해보세요~▷ 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소통의 기회는 일과 중 사무실에서 해도 된다? 회의와 면담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퍼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식사 시간이라도 개인의 시간으로 보장해줘야 한다는 것이죠. 기성 세대도 이에 동의하는 분위기입니다. 식사까지 같이 한다고 소통이 잘 되는 건 아니라는 건 주지의 사실입니다.▷ 회식은 꼭 밥 먹고, 술 먹어 할까요? 새로운 경험을.. 2023. 3. 27.
'지금리더' <리더십은 '혈액'이다> 리더십은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입니다2023.03.15 @brgfx on freepik 이번 주 H 금융 그룹 연수원에서 이틀 동안 리더십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임원 후보군이 될 수 있는 중간 관리자들이 대상이었는데요, 이런 질문이 나왔습니다. "상사가 업무를 세밀하게 접근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이 나오기 전에 '마이크로 매니징'의 폐해에 관해 설명했는데요. 본인은 안 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지만, 상사의 잘못된 리더십 관행까지는 어쩔 수 없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질문이었습니다. 일전 한 중견기업의 대표님으로부터 '리더십 과정'을 기획해달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임원 과정, 팀장 과정, 이렇게 두 과정을 요청했습니다. 수락하기 전에 내건 조건 중 하나는 이것이었습니다. "임원 과정과 팀장 .. 2023. 3. 22.
'지금리더' <재택근무가 복지라고?> 2023.03.06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18640상당수의 사무직 중심 기업에서 '주 1회' 원격근무 시행이 보편화되는 느낌입니다. 다만, 이를 바라보는 회사와 직원 간의 시각차는 여전합니다. '일의 방식'이냐, '복지 제도'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이런 뉴스가 있어요~ 원문: 원문: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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